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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리프레시 휴직계를 냈다. 계획대로 된다면, 1년후 복귀하지 않고 퇴직할 생각이다. 동료들이 마련해준 송별회 2차 술자리...... 사장님이 틀어놓은 심수봉의 `그때 그사람` 때문일까? 이들이 22년 직장 생활의 마지막 동료들일 수 있겠다는 생각때문일까? 마음이 애잔했다. 후배들에게 "인생이 바뀔테니 업무일기를 써봐라"는 말만 해줬다. 다시 시작이다. |
| 작별 │ 삶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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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리프레시 휴직계를 냈다. 계획대로 된다면, 1년후 복귀하지 않고 퇴직할 생각이다. 동료들이 마련해준 송별회 2차 술자리...... 사장님이 틀어놓은 심수봉의 `그때 그사람` 때문일까? 이들이 22년 직장 생활의 마지막 동료들일 수 있겠다는 생각때문일까? 마음이 애잔했다. 후배들에게 "인생이 바뀔테니 업무일기를 써봐라"는 말만 해줬다. 다시 시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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