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득 │ 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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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하면서 오늘 이렇게저렇게 보냈다 요즘 생각이 자주드는것은 정말 터없이 무슨얘기든 즐겁게 얘기할수있는 친구를 사귀고싶단 생각 끊임없이 하게된다 여자보다는 남자로ㅋㅋ 물론 남자친구를 사귀고싶단 얘긴아니다 다만 그냥 여자끼린 내가 여자이기에 너무 여자에 대한 속을 잘알아서 의심이 워낙 들고 하도 데여서... 일반화는 절대 아니다 다만 여자들의 집단에 미묘한 기싸움이 없는 성별이 다른 자존심을 좀 굽힐줄도 알고 재미있게 무슨얘기든 피드백이 잘되는 서로 사과할줄도 알고 그런친구 너무너무 원한달까 고딩땐 저 조건을 다 충족하는 친구가 있었었는데 지금은....음... 어쩌하다보니 얘기도 안하게되었다 뭐 내가 먼저 피해버렸지만 그냥 요즘 그런 피드백이 너무너무 목마르다 나이가 한두살먹으면서 저런 순수하다기보단 맘잘맞는친구 만나기 정말 어려울텐데 요즘 자꾸 그런 생각이 든다 연애보단 그런 친구가 필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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