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첫날..   │ 나무
 눈물나는 봄날씨 hit : 2886 , 2014-03-17 12:52 (월)

헤어질거라고... 하고도 믿지 않았던 헤어짐이 첫날은
사람 피말린다는게 이런거구나 싶다.

밥은 잘 챙겨먹는지.. 아픈데는 없는지..
아침에 일어나기 무섭다고 말했는데 회사는 잘 갔는지.

한달... 한달동안 노력해보자고 했지만
어제가 마지막일 것 같다고 불안하고 무섭다던 우리 나무..

무사히 내곁으로 돌아오기를..
너무 많이 아프지 말고 씩씩하게 버텨주기를..
웃는 얼굴로 마주볼 수 있게 되기를..
죽부인  14.03.17 이글의 답글달기

토닥토닥 ᆢ
마음 알듯 하네요 ᆢ

열매  14.03.17 이글의 답글달기

마음이 아려요..ㅠㅠ

뚜뚜데이지  14.03.17 이글의 답글달기

힘내세요ㅠㅠ

열매  14.03.17 이글의 답글달기

한달이.. 무사히 잘 지났으면 좋겠어요!!

i love you just the way you are  14.03.17 이글의 답글달기

그맘저도알아요....
시간이지나면괜찮아질거에요
저도첨엔힘들어죽을것같은데
이제는그거마저도잊고살아가는것같아요

열매  14.03.17 이글의 답글달기

가슴아프고 안타깝네요..
마음이 무뎌지는 것도 슬프지만,
남자친구가 너무 많이 아플까봐 슬퍼요ㅠ
전 제 부모님이 제편이지만.. 남자친구는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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