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긋난사랑... │ 미정 | |||
|
20살 발렌타인데이.. 한남자를 만나씁니다. 채팅으로 알게된 사람과 첫만남이라 기대두 컸구요. 친구들과 만이모인자리에서 그와 첫만남을 가졌구.. 활달한 성격에 호감이 갔습니다. 서로 조은감정으로 만남이 시작되씁니다.. 아주오래전부터 알던 사람처럼 너무편하게 친해졌고.. 여기저기 여행다시면서 추억도 만들고.. 그러다 아주사소한 말다툼에 헤어지게되씁니다. 정말 사소한말다툼에. 서로 자존심 새우느라 먼저 사과도 못하고.. 지금생각함 너무 큰 후회로 다가옵니다. 제친구의남자친구들과 또 그가 친하게 지내게 되어. 헤이진후에도 끈임없어 소식을 듣게되었고.. 한 2달후..전 다른남자를 만나게되어씁니다.. 그냥 의지할곳이 필요했던거죠. 그의 빈자리가 너무 컸기 때문에.. 그러던어느날 그가 집앞으러 찾아왔씁니다. 그는 지금남자와 헤이지고 다시만남을 예기했는데... 그러케 바라던일인데.. 바보처럼 눈물만 흘려씁니다. 말도못하고... 너무 흐르는눈물에 목이메이고.. 고맙다고 말도못하고.. 기다렸다고말하고 싶었는데..흐르는눈물이 챙피했는지 집으로 뛰쳐 들어와씁니다.. 그추은 겨울날 밖에 그를 새워두고... 한1년이 흘렀씁니다. 새로사귄 여자친구들 덕분에(?) 나쁜길로 빠져들어씁니다. 룸싸롱에서 일을 하게되었씁니다. 그소문이 그의 귀에 들어갔고.. 그때 그의 직업이.. 여의도에 한 룸싸롱부장.. 어린나이였지만. 성실하고 그러기로 소문이나서 금세부장이되어있더군요. 그가 연락을 하여씁니다.. 이왕 그일할꺼면 자기와 함께 하자고.. 전 일 보다는 그와 함께있고싶어씁니다. 승쾌히 승락하고.. 첫출근날.. 그와 사랑을 하게되어씁니다.... 서로 술기운 빌린탓이겠죠.. 남자의 여자가 다른생각일까요? 전 그날후 그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그는 아닌것같아씁니다. 제앞에서 다른여자예기 즐겁게하고.. 다른여자들과의 자연스런 스킨쉽... 순간 생각들었씁니다. 그는 날 사랑하던 여자가 아닌.. 그냥 이런곳에서 일하는 여자로.. 하룻밤 즐긴게 아닐까..... 너무 슬퍼지더군요. 작은 희망을 가지고 3개월가량 그의직장에서 일했지만.. 커져만가는 실망뿐.. 그러다 일을 그만두게되었습니다... 1년후 어제... 친구한명이 군대를 간다고 모인자리에서.. 그와마주치게되었습니다.. 서로 아무말 하지도.. 서로 눈도 마주치려 하지않았습니다... 난 그날밤 그가 "힘들면 다시내곁에 와도대.." 라고 말하며 잠든걸 아직도 기억하는데... 들은말로. 그는 카사노바가 되있었습니다.. 매일매일 바뀌는 여자와.. 펑펑 돈을 뿌려가며... 그러케 변해가고있었습니다.. 친구하나가 귓속말을 하더군요.. "저놈 너땜에방황하는것 같다.. 니가좀 잡아주면안대냐?" 난 그가 날 잡아주길 바라는데... 그가 예전으로 돌아올수있을까요? 돈맛과.. 여자의맛.. 유흥의쾌락을 쉽게 잊을수 있을까요? 여자의 모성애라고 하져.. 그는 아버지는 어릴적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외국에서 재혼을 하셨구.. 중학교때부터 혼자 생활한 사람입니다.. 가끔슬픈표정에 눈물이나서 안아주고싶을만큼 가여운.. 보살펴주고 싶었는데...너무도 마니 변해버린 그의 모습에.. 제 자신이 적응을 할수고 없습니다.. 아직 사랑하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