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산책 │ 하루하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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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각도 많아지고 기분이 쫌 그래서 알바끝나고 집와서 옷갈아입고는 산책겸 운동겸 음악들으며 집 근처를 한시간 반정도 뱅뱅 돌다가 들어왔다 살짝 안개낀 듯 한 새벽 공기와 시간이 멈춰버린듯 아무도 없는 텅 빈 거리가 좋았다 혼자 열심히 걷고 걷고 걸어다녔다 하지만 여전히 뭔가 마음 한켠이 답답하다 혼자 간단하게 한잔 하고싶지만 감기기운에 치과치료에 걸리는게 많다 아무도없는 도로로 잔잔한 음악과함께 새벽 드라이브 가고싶은 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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