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되는 고통의 시간.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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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됐다. 그녀와 나의 침묵의 시간. 얼마나 연락없이 우리의 사이를 고민해야 하는지.. 다시는 이런일 없을줄 알았는데.. 얼마나 지났다고..또.. 오늘 처음 사귀게 된걸 후회해 봤다. 결국 나도 이렇게 되는구나.. 궁극적으로 무엇때문에 이렇게 된건지 생각해 봤다. 연상연하커플이라 내가 어리게 느껴졌나..? 권..태..인가? 그냥...서로 맞춰지지않는 무언가가 있는건가..? 우린 어울리지 않나? ......혼자 생각할수록 나쁜생각만 들기 마련인데.. 그래서 연락없이 생각만하는거 그리 좋게 생각치 않는데.. 이번에도 내가 양보했다. 시간에 맏기고 기다려보기로.. 차라리 만나서 얘기하면 풀릴것을...그녀는 거부했다. 내앞에선 할말을 못한다고 한다.. 사귄거 후회해본적이 없었다. 내게 그녀가 있다는게 감사했는데, 마냥 좋기만했는데.. 그녀는 아닌가 보다. "내가 너를 좋아하는데 무슨상관?" 이란 글귀를 같이 보관하고 있다. 그녀는 이 글귀를 이해하지 못하는건가..? 하지만...오늘 나도 후회했다. 무엇이..문제인지..알수가 없다.. 빨리 모든일이 풀어져서 예전처럼 같은곳에 있고 서롤 안다는것만으로도 좋았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 그때가 그리워진다.. 다시금 고독해질 시간앞에서 두려워진다. 어쩌면 이일로 우리사이가 끝이 날지도 모른다. 아니면 이일로 우리사이가 더 가까워 질지도 모른다.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바보같이 전처럼 대하지 않는 그녀에게 서운한 감정을 들어낸적이 있다. 욕심히 과했다. 어떻게 날 대하든 그녀는 그녀인데.. 지금와서 후회하다니...나도 어쩔수 없는 녀석이란게 느껴진다. 밖에서 불꽃놀이가 한창이다. 그녀와 같이 불蹂樗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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