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웠던 일정들   21
  hit : 2243 , 2014-06-04 03:21 (수)




오늘 완~전 풀강 ㅠㅠ



풀강에다가 조별과제 발표날이기도 하고
내가 발표하진 않았다...
결국....그냥 은근히 양보하게 된거같기도 하고
질문도 8개나 있었으니
조원 3명이서 받아쳐내야 하는것도 있고말야
차질이 좀 있었던 질문목록이었지만
무사히 마쳤다...

또... 상담도 갔고
교수님과의 포트폴리오 상담 무사히 잘마쳐졌다
그리고 교수님과 단둘만의 상담이니
교수님 입맛 맞춰드리기위해
교수님 말대로 도서관에서 엉덩이가 의자에붙었다 생각하고 공부하니 병리학 95점맞았다고
하니 정말 기뻐하셨다
평소에는 정말싫고 마주하기 두려운 교수님이였지만 성적이 오르니까 인정해주시는것 같았다

진작에 지적받을 행동하지말걸...생각이 들었다
그레도 칭찬받으니 교수님이 밉다긴 보다는 그래도 나를 위해 쓴소리한게 아닐까...살짝 이해가 될것만같았어

아무튼 오늘은 풀강에 남들보다 교양수업 1 개나 더듣는터라 9시까지 학교가야하고~
괴롭긴하지만 보람있는 하루였다

그래도~ 오늘이렇게버텨준덕에 휴일이왔으니 참좋다

너무 늦게자는가싶지만 아까 2시간이나 시체처럼 뻗어버려서....^^;
오늘부터 샌드위치 휴일인데 
오늘만큼은 시간이죽어도안갔으면~~~좋겠는바램이야 제발 시곗바늘아 천천히 가주렴ㅠㅠ

오늘의 은빈아~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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