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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hit : 2035 , 2014-06-18 21:06 (수)
오빠어머니께 전화가 왔다.
먼저 전화드렸어야 했는데... 죄송하다..
젤 힘드실텐데.. 오히려 날 걱정해 주시고..
찾아갈까 생각도 했지만.. 가서 어찌해야할지..
딸처럼 지내자고 말씀하셨지만.. 서로 아픈 부분이 아닐지..
이번주에 뵈러갈까... 싶기도하다..
모르겠다..
가족들의 아픔은 나랑 비교할수도 없을텐데..
어머니 목소리 들으니.. 다시 현실이구나 싶다ㅡ
먹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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