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wilight (트와일라잇)   일상속 이야기
  hit : 2620 , 2014-06-19 22:09 (목)



해가 지고 어스름이 질 무렵

쓸쓸한 느낌이던가?

해가 지며 쇠약한 상태나 모습을 보인다며

'황혼기'를 '쇠태기'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황혼기'는 영어로는  Twilight (트와일라잇)

둘이라는  Tiw

그리고 빛을 말하는  Light



두 개의 빛이 공존한다는 의미

태양과 달 그래서 Twilight



가끔씩 쓸쓸해지고 힘들때가 있다면 기억하자



해가 진다는건, 달이 뜬다는 것

끝난 순간조차 또 다른 빛이 이미 당신을 비추고 있다는 것




황혼기를 '쇠태기'라고 생각할 것인지, '황혼기'라고 생각할 것인지

결국 스스로의 몫이 아닐까?



프러시안블루  14.06.20 이글의 답글달기

아~~그렇군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살아온 세월의 빛,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세월의 빛..
난 그런 시기를 살아가고 있네요

바나나우유처럼달콤한  14.06.21 이글의 답글달기

네ㅎ 생각하기 나름인거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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