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페이스 │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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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 감정은 누르고 절제해야한다고 생각하며 살고있다 그게 성숙한거라고.. 어른은 그래야한다고.. 근데 너무 힘들다 나도 억울하고 짜증나고 힘들고 외롭고 피곤하고 지치는데 괜찮은척하기 남들 눈치보며 비위맞추기 우울해 죽겠는데 활기찬척하기 그냥 다 너무 힘들어 화를 낼수도없고 힘든걸 아무도 모르니 위로받을수도 없어 의지할만한 사람도 없고.. 정말 답답해서 어찌할바를 모르겠다 이럴때마다 정말 전남친이 간절해진다 내 모든걸 알고있던 유일한 사람이였는데 이젠 아무것도 모르는 사이가 되어버렸네 오늘도 나의 한숨과 하소연은 허공으로 퍼져 사라지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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