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때문이다

나도 진짜 똥얘기 자꾸 일기에다 쓰고싶지 않다. 내 일기장 더러워지는 기분이다. 근데 진짜 똥이 사람 짜증나게 한다. 어제오늘 급똥이 계속 나오려 하더니, 오늘은 운동 가고싶긴한데 그 불안한 느낌, 달리다가 나올것같다는 불안감이 자꾸 나를 못가게 했다 ㅠㅠㅠㅠ 사실 그전에도 달리다가 신호가 와서 멈추고 바로 화장실달려가서 해결한적이 몇번 있다. 그때문에 그날 목표한 목표를 못채우고 정말 기분나빠했던적이 몇번 있다. 오늘 또 달리기 실패하면 난 정말 기분나빴을것 같다. 오늘안에 속이 좀 나아져서 꼭 내일은 8바퀴를 성공시켰으면 좋겠다. 우승권대회! 내년엔 꼭 나갈 수 있게!! 학교 이름 달고 전국체전 나가보는게 꿈이 아닐 수 있다. 실제로 비 엘리트출신으로 실현한 사람이 있으니까.나도 내일은 꼭 달리기 성공하고! 그담날도 성공하고! 해서 열심히 목표까지 갈거다. 빠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