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6   하소연
  hit : 1518 , 2014-11-26 14:40 (수)
시간은 참 빠르다.
울고 불고 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년이 다 되간다
마음 준 시간이 워낙에 길어 지금도 미련의 찌꺼기가 남아있지만 내 자신도 이젠 잘됫다는 생각을 한다
남자는 언제나 많다 하니....
내년이면 앞자리도 바뀌는데 더이상 내 20대의 아픔을 끌고가지 말아야지

후...
어서 빨리 털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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