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일찍 출근해서...잡념이 가득함. │ 정줄.혼미할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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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일찍 출근해서...잡념이 가득함. 쯧쯧쯧... 스스로 한심하고....한편으로 괴롭네... 본인이 벌여놓은....늘어놓은 일에 내가 고통받고 있는거는 진짜 한심... 그리고 첨부터 너는 가볍게 생각했었자나... 상대는 정말 그냥 친구라고 생각하는것도 아닌거 같다고...그랬지 누군가.. 근데 왜 말걸지....나한테 조금이라도 관심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고문.... 넌 안돼.. 처음부터 말시키고......그래놓고 답장안한다고 걱정하고.. 멘탈 진짜 약한가봐... 그렇다고 자책할건 없다는것도 알엄... 근데 이 감정이 뭔지도 모르겠고... 이 감정조차 당당하지 못한 주제가.. 이게 인간의 추악한 욕망이라는 건가... 뭐야... 본래부터 소유하고 있지 않던 시크를 하려니 안되는 더러운 형국.. 땡기면 일단 지르고 본다는 무대책이 상대책이라는... 안하고 미련하느니...하고 후회하겠다는.... 자...그럼 후회만 남느냐...미련은 안남는거니... 것도 아닌듯... 너 그 사람 얼굴봤니? 목소리 들어봤니? ...무슨 집착이야.... 애진작에 그만뒀어야 하는 하는 .. 그냥 자꾸 말걸고 싶은건 그냥 호기심이야. 어떤 사람인지 몰라서 궁금한 너의 불같은 호기심.... 그 사람을 애정하는건 딱 거기까지 일거임... 아마도.. 근데 왜 한마디 한마디에 마음이 이렇게 욱신거리지?? 친구말대로 무슨 상상임신같은건가...;;; 아....그럼 어떻게 치료해야하니.... 암튼........복잡하다...뭐라고...이게 뭐라고 말안걸어준다고 이렇게 조바심이 나는거냐... 아 정말...혼자 못산다.. 내가 나때문에...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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