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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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한다는 것은, '슬픔'을 끌어 안게 되는 과정이다... 라는 대목에서 끄덕끄덕. - 이 작품의 결정적 장면은, 빙봉이 'Take her to the moon for me' 이라 말하며 망각의 계곡에서 소멸되는 장면이 아닐까... 닌 찡하게 심장이 아팠는데, 슬픔뿐만 아니라, 뭔가 아련한 느낌과 왠지 모를 후회, 안타까움... 나만 그런게 아닐거다. 분명. (특히, 나이 든 관객일수록 더욱!) - 그래서 이 작품은, 아이들보다 어른들을 위한 위로... 선물... - 픽사가 아직 건재함을 알리는 수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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