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자   2015_그때그때
  hit : 2549 , 2015-08-20 00:00 (목)


갈피를 잡지 못하고 이곳저곳 헤매는 나를 보며
나 자신도 나를 믿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보며 비교하고
이제 이런 삶은 그만해야지

나도 나를 사랑해야지
내가 부러워 했던 사람..내가 선망했던 사람을 생각해보았다..
내가 되고 싶었던 사람을 생각해보았다

그 사람들의 공통점이 무엇일지 생각해보았다.

긍정적인 성격, 지속적인 관리, 그리고 자신의 꿈을 향해 닿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들..
그 무엇도 쉽게 가질 수는 없을 것 같다


어떻게해야 나를 사랑할 수 있을런지..
나를 가꾸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최선을 다해보자



































정은빈  15.08.20 이글의 답글달기

노래가 참 아름답고 예쁘고 좋네요 저도 저 자신을 좀더 사랑해야겠어요 그런데 그게 참 쉽지가 않지만 더 노력해야 겠어요 제가 지금 배우고 있는데 간호인데 간호사가 될 날이 얼마 되지 않았어요 1년 하고 반개월 하면 이제 졸업하고 국가고시도 칠텐데 환자분들을 간호하려면 용기와 자신감 또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흔들리질 않을텐데 아직 학생 간호사여서 그런지 서투른것 밖에없네요ㅎㅎ 행복한 곰님 서로 같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공유했으면 좋겠어요 아마 개강이 되면 제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약해질거 같거든요 ㅠ_ㅠ 그럴때마다 곰님의 일기장에 와서 이 글을 보면서 이 노래를 들어보아야 겠어요~ 곰님도 오늘 좋은하루가 되시길 바래요~~

구름 잡는 소리  15.08.21 이글의 답글달기

오랜만에 일기를 썼는데 댓글이 달려서 기쁜 마음으로 답글남겨요ㅎㅎ 저는 일찍 직장 생활을 하다 힘겨움을 느끼고 진학준비를 하고 있어요 서툴기 때문에 힘들었고 몰라서 더 어려웠던거같아요..그렇게 퇴사를 하고 나서도 방황하고 갈피를 못잡았어요..남들 눈을 의식하기도 했고 뭘 하고 싶은지 감이 안 잡혔거든요. 그렇게 부딪치고 넘어지면서 내가 지금 뭘 해야할지 생각했어요 그렇게 나온 결론이 보건계열학과에요.
과를 정하고 나서도 불안하고 또 불안했어요..지금 내가 잘 선택하고 있는게 맞나? 나중에 이 선택을 후회 하게 되면 어떡하지? 정말 쓸데없는 걱정과 더불어 그냥 이유없는 불안감이 휘몰아치더라고요ㅋㅋㅋ.. 지금은 일단 부딪혀 보자라는 마음으로 걱정, 불안감 떨쳐내고 있어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걱정하는거 정신건강에 해로워요..후후ㅠ
그동안은 되게 주변인들을 보며 비교하고 나만 이런거 같았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은빈님도 은빈님의 고민이 있는거고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러겠죠.
단순하게 한번더 다짐할겸 일기를 쓴 거였는데 은빈님의 댓글을 보니 더 굳은 다짐과 각오가 되네요ㅎ 제 짧은 글이 은빈님이 개강을 하시고 마음이 약해질때 도움이 된다면 좋겠어요.
그럼 은빈님도 오늘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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