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작업장에서 뮤직컬도 보고 광명시장 들렸다가 치킨사와서 같이먹고   강짱이좋다
  hit : 1786 , 2015-09-17 20:36 (목)

오늘 아침에 오전작업을 행주작업을 전부다 끝마치고 난뒤에 곧바로 우리는 대일밴드 작업을 했다.

그리고 평소보다더 식사를 앞당겨서 한뒤에 애니메이션 팀이 먼저 타고서 우리는 조별로 각선생님들이

인도를 하기 시작을 했는데 미실이 최팀장이 인도하는 팀과 황대리가 인도를 하는팀이 나뉘어 져서 뮤직컬 공연을 보게 되었는데 그 뮤직컬 이름이 마이맘이라는 뮤직컬이라고 했다. 처음보는 뮤직컬인데 너무나 재미있고 완전히 감동적이었다. 웃음과 거기에서 나오는 음악들이 관객들을 더욱더 신나고 재미있게 만드는것 같고 말이다. 그리고 또 뜻갚은 것은 조갑경이 엄마역으로 출연을 했다는 것이었다. 솔직히 티비에서 홍석희의 엄마로서의 모습만 보고 내가 80~90년대에 병팔이의 일기로서의 조갑경 그리고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기만 했지 뮤직컬은 처음으로 본것같다. 그리고 우리만 온것이 아니라 다른 장애인 복지관이나 일반인 관객들도 많이 왔었는데 더욱더 의미있고 재미있었고 시대적인 배경이 더욱더 재미와 감동을 느낄수 있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80년대 전두환이가 집권을 하던 시기에 삼청교육대가 나오고 하는것들이 시대적인 배경이 우리사회를 우울하게 만들고 있지만 그래도 재미가 있었다. 처음에는 건우가 엄마가 일하는 포장마차에 가서 행패를 부리고 학교를 가지 않겠다고 그만두고 춤이나 노래를 부르면서 살겠다고 하자 엄마는 학교를 나와야 한다며 건우를 말리게 된다. 하지만 건우는 말을 듣지않고 밖으로 나가게 되고 엄마는 건우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게 되어서 많이 슬퍼하게 되었고 급기하는 죽음으로 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뒤늦게 철이든 건우는 슬퍼하게 되지만 시간을 되돌릴수 없음을 알게 된다. 하지만 과거로 돌아가되고 엄마의 어릴때 모습들을 알게 되었고 건우는 그 속에서 엄마의 빈자리를 깨닫게 되었다. 그렇게 뮤직컬을 보고 서 4시쯤 되어서 관광버스로 센터 직원들이 타고 화장실에 갈사람은 갔다가 오고 서 센터로 다시 되돌아 오게 되었다. 너무나 뜻깊은 하루였다. 그리고 광명시장에 가서 이것 저것 둘러보다가 까르보 나라 치킨을 사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솔직히 요거트 치킨을 살려고 했었는데 그것은 일단 다음에 사기로 마음을 먹고 일단 까르보 나라를 사서 집으로 들어가서 샤워를 하고서 엄마랑 아빠랑 같이 먹었다. 그리고 엄마가 사온포도도 먹고 즐거운 하루였다.

스마트폰에서 캐시슬라이드 광고에서 게임을 받아서 드디어 5만원을 달성하는데 성공을 했다.

조금만더 목표를 달성한 다음에 환급을 할것이다. 뭐 그전에 환급을 받거나 다른곳에 사용을 할수도 있지만 말이다. 내일도 오늘 처럼 즐거운 날들만 가득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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