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하는일...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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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중천으로 떳을때 눈이 스스르 열렸다 낮 12시... 엄마는 외할아버지 병원에 가실 준비를 하고계셨다. 어영부영 일어나 거울을 들여다 봤다 헝클어진 머리...부은 눈...역시 부은 얼굴이...내가 얼마나 준비된인간이 아닌지 알려주는 것같다. 남들 아침일찍 따뜻한 아침밥먹고 출근이란걸 하고있을때,, 난...달콤한 꿈나라여행을 공짜로 하고있었으니까. 오늘은 참으로 신비로운 날씨다. 창문을 열고 이불을 갰다..정말 신기한 날... 맑은날인데도 자세히 보면 하늘이 하얀색으로 물들인......안개도 보이고......캬... >.< 이국적인....날씨... 엄마 나갈때 나도 같이 나갔다. 다행히 밖은 사람들이 뜸했다.. 씻지도 않은 부시시한 내 얼굴을 사람들이 봤더라면 노숙자라고 생각할것같기에.... 엄마하고 헤어지고 오는길에 신문을 들고왔다. 구인광고..신문 집으로돌아왔다 펼쳤다 사람을 구하는 데는 정말 많다. 하지만 정작 내가 가야할곳은 어디란 말인가.! 경리자리를 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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