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한기분...   23
  hit : 1731 , 2016-03-10 01:12 (목)
복학한 친구와 친해졌는데
뭔가 살짝 부담스럽다
좋은애인데 너무 진지한거 같기도하고
밥먹는친구 만들면 나야 덜 외롭고 좋은데
뭔가 엄마처럼 하나하나 챙겨줘야 할 기분ㅜㅜ
적당히 살짝 거리두고 다가가고픈데
나도 참 바보같이 조금의 공통사가 있다고 필요이상의 말을 한거같아 기분이 이상해
그친구는 나를 많이 믿고 의지하고있지만
조금 염려되는 부분이다
그렇다고 대학을 너무 혼자다니기엔 외롭고
가까이 지내려니 너무 내가 생각한 선의 이상을 넘어오려 허는거같다 그친구는 그런 나쁜생각이 아니지만
참 고민스럽다 답은 이미 내속에 나와있는데
좋게 돌려말하는게 어렵다
ㅠㅠ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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