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적인 사랑 고백일지도...   미정
 맑다고 쳐두자 hit : 185 , 2001-10-25 19:01 (목)
알고보면, 나란 아이 은근히 변태끼가 있는 것이다.

무척이나 좋아하는 선생님. 그 녀만 보면 자꾸만 괴롭힘을 당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심할 정도로...(笑)



하지만 변태는 변태를 알아본다고 했던가!!! (어디에서=  =ㅋ)

내가 보기에 그녀는 완벽한 强攻으로 밖엔 보이지 않는다. (笑)

물론, 덮어주고 싶을 만큼 귀여운 구석도 있기는 하지만...

그녀의 입에서 나에게 '사랑해'라는 소리가 나온다면, 난 기뻐서 얼어버릴런지도 모르겠다.



그런 그녀가...얼마전 부터 나에게 짜증이 난다고 그런다.

하...사랑받고 있는 건가??? 그럴수록 자꾸만 곁에서 애교를 부리고 싶어

진다는 것을 왜 모르는 걸까???
















내가...더욱 자극 시켜드려도 되겠습니까...(笑)
핑크러브  01.11.11 이글의 답글달기
십자매가..

우리집 십자매가 죽었다.
수능 치는 날에....
난 가슴이 찢어지듯이 아팠다.
그 동안 십자매한테 잘 해줄껄...
지금 와서 후회한다.
'십자매야... 미안.. 그리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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