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잘다녀 왔음 │ 강짱이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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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진짜 잘다녀 왔다. 그동안에 만나지 못한 사람들도 만나고 말이다. 삼규형의 아들이 그렇게 컸을줄은 몰랐다. 그토록 미진이와 허훈이 연애만 하고 결혼소식이 없더니만 결혼을 하게 될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나도 나이가 차서 가야하기는 하지만 딱히 사람도 없고 취업자리도 마땅치 않아서 그냥 보고만 있다. 그래서 다른사람들의 결혼식에 가는게 내 취미다 . 그런거 라도 있어야 내 대리만족을 하지 교회사람들도 보고 거기에 연회석에 음식도 먹고 말이다. 그래야 대리만족이 되는것이다. 너무나 행복하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이 이세상에서 제일로 행복한 순간이다. 동영상도 열심히 찍었다. 아름이는 9월달에 결혼을 한다고 하니까 그때도 갈수 있으면 갈것이다. 내 핸드폰에는 전에 핸드폰에 있던거 옮겨 놓은것도 있지만 어제 처음찍은 미진이와 허훈의 결혼식이 처음으로 스마트폰으로 찍은 동영상이 생겨나는 것이다. 난 이런게 세상에서 제일로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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