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내사랑Story♥
  hit : 3206 , 2016-06-11 15:36 (토)
11년도에결혼해서 16년에 끝을맺었다.
잘살수 있을거란 내생각은빗나갔다
살면서  너무 힘이들었다
성격...싸우면 피곤하게하는 사람
육아도 잘안도와주는사람..
자꾸만  울게만들었던사람.참고참고 또참구
그럼게몇년을 참았는데
그사람은 술에취해 하지말아야할폭력을사용했다
그렇게우린 끝내야했다.
용서...두번째이기에 용서는안한다했다
아이들...결국내가데리고가야했던  아이들..
그렇게 친정으로이사해서 살았다
다른지역이라 아는사람도없고
동호회에가입했다
그렇게  사람들과단체채팅하며 지내고있었다
그런데.....
어느날부턴가 나에게다가와준 사람이있다.
내사정을다알면서 늘위로해줬고
일끝나면  잠깐이라도 얼굴보자며 보고가고
가까워졌다 ..
전남편도안물어보는 ...애들은머해?
그말이난왜고마웠을까...
30분거리도먼거리인데
그렇게그사람은  나를늘토작거려준다..
참사람 마음이란게알수가없다..
남편이랑 이렇게끝이날줄 누가알았을까...
그리고 누군가가이렇게다가올줄  누가알았을까...
가만히있으면 그사람이 생각이난다..
따뜻한 마음을가진 그사람이..
기쁘미  16.06.11 이글의 답글달기

헐..바람인가요

꿈과 희망  16.06.11 이글의 답글달기

전남편분이랑은 이혼하셨다는 것 같은데요.
바람이 아니죠.

기쁘미  16.06.11 이글의 답글달기

사랑아님죄송요 잘못읽었네요ㅠㅜ

사랑아♡  16.06.12 이글의 답글달기

괜찮습니다^^::

사랑아♡  16.06.12 이글의 답글달기

몽상가님꾸준히일기를쓰시나봐요시간이이렇게흘렀는데다시만난걸보니...잘지내셨죠? 저는결혼하고너무나많은일이있었어요 그것도안좋은일만. 그사람과헤어지고나니기분이홀가분하네요.. 저도많이밝아졌구요^^::

프러시안블루  16.06.12 이글의 답글달기

몽상가님.
반갑네요..

질주[疾走]  16.06.12 이글의 답글달기

가슴이 무겁네요. 제가 볼때도 폭력만큼은 역시...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사랑님의 가정도 정말 중요하지만 사랑님의 인생도 너무 소중한거니까요.
모든게 잘 풀리고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래도 아기표정이 참 좋아보이네요.ㅎㅎ
이쁘고 좋은 엄마밑에서 자라니까 기분이 참 좋은가봐요.

사랑아♡  16.06.12 이글의 답글달기

네..폭력은2번이3번이되죠자기도모른사이에..행복하고싶어서 떠났어요 그사람은아직사랑한다는데마음이떠났어요..ㄱ

프러시안블루  16.06.12 이글의 답글달기

힘드셨겠네요.
토닥토닥.

프러시안블루  16.06.13 이글의 답글달기

사랑.
사랑....

우린 그거 없어도 살 수 있는 나이가 된거 아닐까요?

이제 엄마니깐 애들을 위해 열심히 살다보면 정말 좋은 사람 다시 만나겠죠..

i love you just the way you are  17.07.26 이글의 답글달기

사랑아님 내가 일에 파묻혀 사느라 이제 보내요 힘내시구요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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