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쳐주실분!!   미정
  hit : 1500 , 2000-07-18 00:20 (화)
전그동안 제남자친구가 연락이 안되 그애친구들에게 전화해서 어딨는지 아냐 물어보고.. 잘못하고 있는것같음 잔소리하고 했던게.. 관심과 걱정이라 생각했지만 그앤 집착이라 구속이라 하네요..
관심과 집착의 차이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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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투르지만..경험자로써 한마디..

제가 겪은 일인데요...
제 남자친구도..
무지하게 간섭하거든요..
남자들한테는 눈길도 주면 안되고...
폰 번호까지 바꾸고..
술도 못마시고..
12시 안으론 무조건 집으로 들어와야 되고...
근데...
첨엔 저도 좋았어요..
님의 남자친구도 좋았겠죠...
나중엔 집착으로 바뀌더군요..
그래서 저도 제 남자친구한테 한마디 했죠..
그러지 말아달라고...
고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데요...
지금은...전보단 덜 하지만..
아직..간섭하긴 해요...많이..
제가 말하고 싶은건요...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물론 잘못된길을 가고있다면 잔소리 해야겠지만..
너무 구속하지는 말았으면 좋겠네요..
제 경험상으로 하는말인데요..
너무 집착하고..간섭하고 구속하니깐..
정이 뚝 떨어지데요...
님의 현명한 판단이 있으시길..
서투른글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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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어요...

저도 요즘 제 애인에게 매일을 전화하고...
애인 친구에게까지 전화해서 물어봐요...
그걸로도 부족해서 제 전화기를 아예 그녀에게 주었죠
저 자신도 그렇게 생각해요...
이건 집착이라고...
하지만...제 애인은 그걸 집착이라 생각하지않고..
관심과 걱정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저는 모르겠지만...제가 애교를 떠나봐요...
그냥 삭막하게 묻지말고...
목소리 듣고 싶은 것처럼 통화해서 대화하다가
슬쩍 물어보세요...한 마디 말이라고 어떻게 하느냐에
따가 상대가 좋게 생각하고 나쁘게 생각할 수도 있는
것 아니겠어요?
머리 속에 이러케하면 된다...하는 생각은 많이 드는
데 글로 표현을 잘 못 하겠네요./..
아무튼...애인이랑 오래가길 빌께요...
그리고..이건...쓰지 않으려 했는데...
남자들은...물론.저도 포함해서...여자친구에게..
그런 전화를 받으면 짜증을 낸답니다...
첨엔 짜증을 안 내다가도...내 여자 친구가..
이젠 확실히 나만을 좋아한다/.이런 생각이 들면...
어느새 무관심해지고 처음만 같지 않아지기 쉬워요
그리고 애인이 미워보일 때도 있죠..
그래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일기까지 쓰는 님이라면..
미움받진 않을 것 같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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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 집착에 대해

난 관심과 집착의 차이를 잘알고 있단다.
남자란 어떨땐 다정스레 감사주길 원하고 어떨댄 자유롭게 놔두길 바라지. 그땐 아마도 누군가의 사랑이 필요한때와 그사람외의 다른 사람이 필요한때이쥐.
남자에게 아니 사랑하는 이성에게 관심이란건 할일이 어땠냐, 뭐했냐이런것이 아니라 그사람이 잘지내고 건강한지, 사랑하는지를 묻는 것이 관심이고 누구를 만나고 누구를 사랑하고 뭐하고 전화해줘 갈망하는건 집착이쥐..남자의 심리에 보면 남자는 가끔은 혼자이고 싶을때와..다른 이성을 만나고 실을때가 있지.
사랑하는 사람보다 더나은 이성을 만났거나 다른 친구의 이성친구가 나의 이성보다 더 나을때.남자는 하나의 성취욕구를 위해 자기의 이성을 귀찮아하고 왜넌이라는 말로 자기에게 집착하지말라고 하지.
아마 당신을 못마땅해하는 이성은 지금 다른사람을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지...그땐 놓칠까 무서워 여자는 집착하게 되고...이 증세의 약은 약간의 시간과 약간의 투자가 필요함.
첫째 하루에 한통이상의 전화나 맬은 하지말것.
두째 꼭 지정된 시간에 곡 전화할것.
세째 많은걸 물어보지말것.
네째 그리고 조급해 하지말것
닷째 일주일에 한번은 연락이나 만나주지말것.
엿째 자기를 가꿀것.(외모나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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