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꾸는 일상..   미정
  hit : 646 , 2000-07-18 12:42 (화)
  ... 알수 없는 아이야.. 형편없다거나 뭔가 너무 매력있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단순히 평범하지만도 않은 나..  나 자신도 잘 모르는.. 연구 대상인가???
내가 좋아 하는거.. 좋은글 보는거 예쁜거 보는거 만드는거.. 감상하는거 공상하는거  맛있는거 먹는거  생각하는거 흐르는 시간속에 혼자 정지해 있는거..
   빠져드는거 ... 단순히..  잘 모르겠다..
여유로운 시간들 네게 그런 시간들이 왔으면
  조용히 따뜻하고 편안한 쇼파에 앉아서 행복이 젖어오는 글을 읽고 시를 읽고 멋진 풍경을 보고   사랑하는 옆에서 편안함에 --빠져드는  행복한거..
세상의 아름다움, 아름답지만은 않은 의미들을 찾아거는거  일상을 느끼는거.. 이런거..
이런 시간들이 내게 왔으면.. 나에게도 이런 여유가 있었으면
-   내가 꾸는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