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홍준표, 그리고 나사...   2017
  hit : 1922 , 2017-05-01 15:21 (월)
#1.
지난 주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면, 반민족적 '가해자'들의 떵떵거림을 목격할 수 있다. 광주를 학살했던 쓰레기들의 '복많은 노년생활'도 목격할 수 있다. 그 방송에서 한홍구교수가 했던 말, '그날 광주도청에서 죽음을 무릅쓰고 싸우던 청년이 죽기 전, 마치 드라마 <시그널>처럼 2017년의 우리에게 문득 무전을 걸어와 "거 전두환은 어떻게 됐소?" 하고 묻는다면 우리는 뭐라 대답해야 할까' 그 말이 너무 슬프게 꽂혔다. ㅠ

#2.
홍준표와 관련한 6년전 기사가 다시 회자되고 있는 모양이다. LH공사가 4년동안 뽑은 단 한 명의 직원이 홍준표 아내의 조카였다고...하하하. 돼지발정제도 가볍게 즈려밟고 문재인만 아니면 된다며 결집하는 지지자들이다. 이런 걸로 넘어질 홍준표가 아니다. 정 저들을 분열시키려면, '알고보니 참여정부 또는 문재인과 내통하고 있었다'로 걸어라. 그럼 당장 홍준표는 박살난다. 마타도어도 상대의 '욕망'이 뭔지 파악하고 찔러야 성공한다.

#3.
헛돌고 있는 상황. 하나도 진척되지 않는 상황. 여기서 포기할것인가...그때, 획기적인 방법! 그 방법으로 현재의 상황을 탈출하기.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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