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오늘이나 모레 수요일 │ 강짱이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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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월요일이나 내일 오늘 결심한 것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커피를 배우기로 말이다. 2시나 3시사이에 출발을 하기로 ᄋ결심했다. 아직은 누나도 엄마도 모른다. 모르면 모를수록 좋다. 일단 신청을 해놓고 이야기를 꺼내면 되니까 말이다. 예전처럼 자유를 빼앗긴 나날들이 많아진 오늘 집에있어 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커피를 배우든 무엇을 배우든 해서 취업에 도움을 받는다면 요즘같은 시기에 사막에 오와시스 같이 시원한 사이다가 될것이다. 진작에 이렇게 했어야 했다. 나에게는 사이다 같이 진작에 풀어가야 할 문제를 답답한 고구마 같이 답답하게 풀어 갔는지 모르겠다. 계좌제 수업을 다시듣는 방향도 검토를 해봐야 겠다. 엄마가 결정한 것이 결코 아니다. 나혼자서 22일 취업박람회에 가서 내가 결정하게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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