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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7.22
제 생각엔요
공개일기에 선영의 입장이라는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아까 저의 질문대답도 해 보시구요.
기분 나쁘실 수도 있는데 글을 읽다보니 선영씨가 당신에게 넘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것 같아서요.
당신도 지금 충분히 아프신것 같은데 이상황에서 선영씨의 입장을 생각할 포용력이 된다면 진정 사랑하는 거니 자기를 잊고 그녀를 생각해주세요.
아니고 화가나 미치겠다면 그건 집착이니깐요 단도 직입적으로 선영씨와 통화하시고 욕이라도 부어주고 나면 시원할 겁니다. 아님 정이라도 떨어질 테니 맘편하시겠네요.
원래 바람끼 많은 여자가 있습니다. 남자가 많다고 당신을 사랑하지 않았다는 확신을 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그리고 이제 부모님을 생각할 나이입니다. 자살은 너무 자신만 생각한 것 같네요.
남을 생각해 보세요. 부모님과 한순간만이라도 당신을 사랑했을 선영씨를...
너무 주제 넘었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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