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그저께보다 나은 날인것 같았다.

higherself의 관찰일기 같은 것일까... 하루의 나를 30분간 투자해서 혼자 있으라고 한다.. 자세히 읽어보자..꼭

아침에 오면서 작성했던 글들이다..

1.30분더 일찍 일어나서 내방 정리하고, 머리정돈하기?
2. 회사에서 음악들으면서 계획정리하고, 주변 정돈하기
3. 퇴직연금 관련 확인 및 전달.

위에 일들은 잘한것 같다.

오늘 한일
1. 나머지 잔여 박스 정리
2. 상담원 명패 주문
3. 요섭씨 사진 스캔
4. 아이폰 수리
5. 회사 상호 현수막 재주문
6. 퇴직금 확인 및 퇴직계좌 계설 출력(상현씨)
7. 데이트 비용정산
8. 콜백 시스템, 통계 프로그램 개선 관련 메일 및 연락

9. 춤연습 4시간하기

피곤한 하루였었지만.. 그래도 힘들게 하루를 보낼때 그래도 내가 뭔가를 한 느낌이 든다. 운동을 열심히 했을때 처럼 가치 있는 일을 해서 몸이 지쳤을 때 보람을 느끼는 것 같다. 근데 순간의 욕망으로 가장 빠르게 자극을 느끼고 싶어하는 것들 때문에 좌절감을 느끼는 날들이 많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