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밤   생의 한가운데
  hit : 1881 , 2017-12-17 03:23 (일)
시간이 흐르는대로 두었다간
시간에 잡아먹힐걸 안다.
부유하듯 보내는 하루하루가 모여서
내 전체의 삶이 되겠지.

겨울은 내게 너무 혹독하다.
내 마음과 닮아있는 계절.
춥고 시리고 절망적인 밤.


   크리스마스 선물 20/08/24
   해운대에 다녀왔다 19/08/14
   쓰는 일에 대하여 [2] 19/03/20
-  겨울 밤
   예쁜 마음 17/12/06
   오늘같은 날 [1] 17/12/06
   그런 나이. [3] 17/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