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가 지나고..   미정
  hit : 236 , 2001-11-12 00:35 (월)
오늘 또 하루가 끝났다.
내 나이 17살.
지금 고등학생 1학년이다.
하지만 난 다른 아이들과 다른 생활을 한다.
벌써 학교를 안다닌지도 8개월이 지났다.
난 2001년 4월달에 자퇴를 ›㎢
진주  01.11.12 이글의 답글달기
진심으로 하고싶다면..

17세!
남들이 흔히 말하는 황금기인데
님은 그리 좋지만은 않은 추억이 되겠네요.
허나.
맘먹기따라 그 어느 누구보다 더 귀중한
황금기로 남을수도 있겠지요.

충분한 휴식을 취했나요?
그래서 이젠 다시 도전하고 싶은건가요?
님의 맘이 그렇게 단단히 다져진 상태라면
다시 도전해 보세요.

퇴학이 아니고 자퇴이면 다시 입학할수있는 방법이 있는줄로 압니다.
상세한건 잘 모르지만
님이 꼭 다시 공부하고 싶다면
그 자신만만함으로 용기를 가지고 전학교에 문의하여 보세요.
더 늦기전에 돌아오는 신학기에 입학할수있도록..

님이 다행히 입학할수 있다해도
불편한 현실이 따르리라 봅니다.
님의 친구는 2학년인데 님은 1학년이 되야하는것도 더러는 버거울지도..
하지만 그 모든걸 이겨낼수 있다면
님은 잠시 쉬었던 그 공백이 앞으로 살아가는데있어
헛된 시간만은 결코 아닐거라 봅니다.

님이 꼭 용기를 내서 재 도전하길 바랍니다.

하늘을..  01.11.14 이글의 답글달기
...

아직 기회는 있다고봅니다..
이제 나이17상이네여..
간절히 학교에 다니고싶다면 복학을 하는방법도 있지여
하지만 복학을한다면 조금더 힘이든다는걸 알아두심이..
복학생이란 이유로 선생님의 타겟이되기도하구..
맘잡고 겅부하려고해도 여건이 따라주질않져..
만약에 복학을 하신다면..
친구를 가려사귀시는게..

-  또 하루가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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