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 나도 모르겠어.....   미정
  hit : 125 , 2001-11-10 00:00 (토)
아르바이트 같이 하던 오빠를 조금씩 좋아하게 된후로.....
우린 정말 편한사이 였다     내가 그오빠에게 내친구 소개 시켜줄만큼...
편하고 친오빠같이 생각 했는데....내감정때문에..그오빠를 대하기가 조금은 힘들어 졌다....
그래도 난 오빠가 넘 좋았다...같이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난 그래서 그오빠두 날 조금은
맘에 두고있다고 생각 했다....근데....어느날 부터.....
오빠는 나와 둘이 만나는것을 꺼려하는 것같았다...!!!
자꾸 다른 내친구들과 함께 만나려고 하고 나테 먼저 연락하던 사람이 연락도 없었다..
나는 기분이 나빴다..자존심두 상하구....
오빤..날 그냥동생으로 만 생각했었나보다.....
내가 자꾸 오빠테 영화 보여달라구 하고 직접만든 선물도 주고..
그게 부담스러웠나보다....
그렇게 연락이뜸하다가...오늘 어떤 모임에서 만나게 ‰榮
-  내맘 나도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