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   미정
  hit : 152 , 2001-11-20 23:16 (화)
깡으로 선생님한테 개기다
잠시 보자는 말로 엉덩이
불꽃 튀기게 맞아도 보았고..

어린애 패다 들켜서 끌려가보기도
했고..

배고파 울다가 지나가는 아줌마
돈던줘 주는거 비굴하게
그걸로 사먹어보기도 했구..

시험 포기할려다 시험본후
더 기분 드럽기도 해밧다..

이젠 할거 없는데..

밖에서 아무데서나 나뒹굴어
잠을 자기까지도 해“R다..

비참하기 짝이 없었지만..

인생만은 굳세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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