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2   diary or think
  hit : 771 , 2019-12-12 23:37 (목)
.1. 마케팅을 담당하시는 부장님이 그만둔단다. 아 큰일이다. 사실 대표랑 사귀는 사이인데 둘이 헤어졌나보다.. 내가 이래서 일하는 사람이랑 사적인 관계를 맺는 걸 극혐한다. 하.. 일은 일대로 사적인 것은 사적인 걸로 분리됐으면 좋겠다.

2. 원래 5시 퇴근인데 갑자기 9시예약이 잡혔다. 진짜 욕나온다 솔직히.. 추가 알바비는 받았지만 너무 얄밉다. 덕분에 4시간 더 있었다. 아 좀 제발 당일 예약 좀 하지말라고..

3. 금연 하루만에 실패

4. 오늘 많이 배웠다. 왁싱에 대해서 왜 진작에 알았으면 해결될 것을 질질 끌었을까..

5. 근무시간까지 같이 있고 함꼐하는 건 좋은데 그 외적인 사적인 것은 관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밥이나.. 사람관계라든가.. 혼자만의 개인시간이 필요한건데 그것까지 침범한다는 건 너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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