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어지러워~   미정
  hit : 1356 , 2001-12-02 00:50 (일)
알바를 하고집에왔다.
배가고푸다 ㅠㅠ
휴..갈등된다~
친구가..앤생겨따고 자랑한다..ㅠㅠ

아흐~쓸쓸한겨울이여...
곧계약커플기간끝나간당..훗...
장난으로시작했지만 갈수록 심각(?)해지는 분위기....

남자를 믿지안는다.
첨엔 다 똑같다. 집에바래다주기..약속지키기..아푸다하면 약먹어라구..걱정해주기.....
다~똑같다...첨엔...
끝도 똑같다..슬슬집에바래다주는게 귀찬아지고..약속 중요하게 생각안하구..아프든말든 건성으로 귀찮은듯 전화한번하는게 끝이구.......

남자란 동물들은 왜이러케 다 똑같은걸까..
그래서 이번도 믿지않으려했는데..........그만...넘어가려하고있따 내 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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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그냥 친군줄만 아라써..
아무색깔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아픔 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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