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칭구   미정
 무쟈게덥다 hit : 543 , 2000-07-29 15:15 (토)
오늘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목소리가 음성변조기를 사용한듯 이상했고 자기가 나의 가장 친한친구라고 했다 그 아이는 시끄러운 음악소리가 나는 곳에 있었다 나이트라고 했다 누구였을까? 누군지 몰라도 술도 조금 마신듯 응얼응얼거렸다 그러고 보니 얼마전 친하던 친구와 헤어진적이 있었지만 그 아이가 먼저 나에게 말도 안걸고 피해다니길레.. 그아이는 성이김씨고 31번이고 6학년때1반이라고 했다 지선이란걸 직감적으로 알고 있었지만 지선이라고 이야기 하기 싫었다 그래서 모르는척했고 그 아이는 그냥 다른 사람이라고 이야기 했다... 누구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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