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배신당한게.. 이런겁니까!!!!!!   미정
 정말 쓰립니다.. hit : 1676 , 2001-12-19 20:58 (수)
친구에게... 배신당한게 이런거에요?
정말 눈물밖에 안나옵니다..
제 친구가 다른 남자와 사귄다는걸...
다른 애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을..
저 혼자만.. 모르고 있었습니다..
눈물밖에 정말 눈물밖에 안나옵니다..
저와 친한 친구들.. 아니.. 친하다구 생각하는 친구들 9명이 있습니다..
저희들 말루는 그냥 9공주파라구 하져..
하지만.. 항상 짝을 지으면..
저 혼자 남게 ‰求求
호리  01.12.19 이글의 답글달기
자신을 사랑하세요.

너무 상심마세요. 전 작년에 아줌마가 된 나이지만 님의 글을 보니 옛생각이 나서요...
저도 그런적이 있었거든요.
노력해도 크게 달라지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나 자신만 더 비참해지는 것 같구.
그래서 그냥 마음을 넓게 가졌어요.
니들 하고 싶은대로 해라하구~
그리고 나 자신한테 더 신경을 썼어요.
혼자면 어때요? 당당하게 생활하면서 친구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기도 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대해보세요. 아마 얼마지 않아 친구들이 님을 이해하고 따르게 될거에요.
전 중학교, 고등학교, 심지어 대학교때까지 그런 일들이 한두번씩은 다 있었더랬어요. 특히 대학때는 편입을 해서 1학기동안 같은 과 애들이랑 한 마디도 하지 않았죠. 그래서 늘 점심도 혼자 먹곤 했었는데...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니 나중에는 사람들이 저절로 따르더라구요. 그리고 그때 친하게 된 사람들과는 아직도 연락을 하고 지내구요... 모두 다른 지역에 살게 되었는데두요.
님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괜찮아지리라 믿어요.
의연해지세요.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면서 아끼다보면 주위에서도 님을 사랑하고 아껴주게끔 되어있어요.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LIFEisROCK  01.12.19 이글의 답글달기
저도 비슷한 경험이..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몇마디 해드릴께요

우선 답글 달아주신분 말씀처럼 자신을 사랑하세요...

저도 17살정도때.. 님가 같이 항상 친구들을

쫄래쫄래 따라 다녔죠...

어느순간 따돌림 당한다는것을 알게되엇고..

그때부터 전 혼자다니는걸 좋와하게 되었습니다

외롭기도 하고... 쓸쓸하기도 하고...

어느덧 그런 고독을 혼자 즐기며 살고있더군요..

이런.. 말이 다른쪽으로 흘러버렸군요..

그런일들을 뒤로한체 마음을 넓게 먹게되었죠..

마음을 넓게 하니까 친구들이 생겨서 지금은

죽는날까지 함께할친구들이 제겐 생겼습니다

중요한건 마음이에요.. 자기자신에 어떠한 마음..

자기 자신을 믿나요?? 전 확신하죠...

그리고 자기에게 꼭 필요한 친구라면 술자리를

같이 한번해보세요..

그럼 알꺼예요...





someday  01.12.19 이글의 답글달기
..........


저는 자신감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딜가서도,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신감이 없으면 소외감이 들기 마련이랍니다.

괜한 피해의시기을 느끼기도 하지요.

자신감을 갖고 행동해보세요^^
그렇지 않으면 고등학생이 되서도, 지금과 똑같은 상황이 일어날수도 있어요~
처음 고등학생이 되면 다들 낯설고 적응하기 힘들텐데요..
고등학교때 친구는 자신의 인생을 좌우합니다.
친구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어서 좋은친구들 많이 사귀세요^^

이뿐이  01.12.20 이글의 답글달기
이해해여

이해해여 중학생인가봐여 저두 중학교때 그런적이 있었어여 그래서 고등학교때 친구를 사귀면 내가 당당하게 해서 리더해야지 그렇게 생각을 했어여
그래서 고등학교가 너무나두 빨리 가구 싶었어여
그런데여 고등학교에 가서 정신없이 친구를 사귀다보니깐여 중학교 친구가 그리웠어여 그래서 뒤늦게 연락을 해보아두 잘 되지 않더라구여 중학교 친구들 마니 생각이 나여 중학교때는 몰라두 지나서 생각해보면 그때처럼 착한 친구들이 없어여 힘내세여 화이팅
힘들때마다 내가 나중에 너무나도 행복해서 이런가보다라고 생각하세용

샤인★  01.12.21 이글의 답글달기
기운내세요~!

홀수끼리 놀면 그런 경우가 종종있죠...

저도 그런 비슷한 경험 있었어요..

친구들은 짝을 채워준다 했지만...

그게 더 기분이 나쁘던 걸요..


요즘은 친구도 다 싫어지거든요...

진정한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물론 저도 그렇게 노력해야겠지만...


힘내세요..좋은친구가 나타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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