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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밥
01.12.22
혹시..... 혹시..님이 너무 그녀를 보채진 않았나요? 당신의 외로움때문에 성급하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진않았나요?이해할수 있는 것 인데도 ..그녀 쪽 에서 님이 집착한다고 생각 할 수 도 있겠어요..상황은잘 모르지만,글 을 읽으니 님의 조바심이 보이네요..차분하게 생각해보세요. |
| 여자분들이 답좀 주세요..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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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4년이나 사귄 여자가 있어요.. 그녀는 학원 강사고 난 직장인 이죠.. 그래서 우린 시간대가 달라요.. 물론 만날시간도 적지요.. 그런데 그녀는 우리가 유일하게 만날시간에도 학원 회식엔 꼬박 가려해요... 한달에 2~3회정도죠... 물론 방학이나 시험 기간엔 일요일도 나가요.. 그래서 너무도 외롭고.. 그래서 짜증도 내보고.. 화도 내보고 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그녀가 우리 좀 떨어져 있자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때 진정한 인연 이라면 결혼 하자고.. 난 그녀가 떠날까 두려웠죠.. 너무도 붙잡고 싶은 마음에... 그럴거면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후 일주일 동안 연락을 안했죠.. 그런데 너무 괴롭고 무서워서 꼭 그녀가 다른 남자에게 갈것같아 ... 그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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