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날 줄 몰랐어   2024
  hit : 179 , 2024-09-20 00:40 (금)
출근 후 잠시 나의 담당이었던 아가 보호자가 내원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나의 해당 시간 일정이 비어있다고 했는데 그쯤 보호자가 왔던 거 같다
3월의 일이니 괜찮은 줄 알았다
아가 아빠이면서 내 친구의 동생인 보호자를 보았을 때
예뻤던 아이눈망울이 생각났고
눈물이 날 줄 몰랐다

그 애도 울었고 나도 슬펐어

참...
어떤 말을 어떻게 했는지도 기억나지 않아서
서툴러서 너무 미안해
나로 인해 너의 슬픔을 다시 불러온게 아니기를 바래본다
   어디선가 가을이 10/18
-  눈물이 날 줄 몰랐어
   더 나은 나 08/03
   편지. 나도 사랑받을 수 있을까 [3] 03/24
   그건 당신 탓이 아니었어요 [1] 2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