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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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사랑이 뭔지 잘 모르겠다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그를 사랑한다고 말했던 저로썬 너무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전 지금... 우습게도 그를 이해할꺼 같군요... 전 그저 솔직한 감정을 보여준것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은 그런게 아닐텐데요... 나 아닌 누군갈 이해하고 배려한다는 마음 아래... 제 자신을 위한 사랑을 만들어 가는건 아닌지... 사랑한다는 이유로 생기는 많은 일들이.. 어느새 자신이 만든 그럴싸한 변명이 아닐지... 그런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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