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훗~제 얘기좀 들어주실래요?<1>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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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저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음.. 근데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사실.. 사실.. 전.. 3년 동안.. 좋아하던 오빠가 있었어요.. 그 오빠는.. 절 모르지요.. 저도 학원은 다니면서.. 지나가다가.. 몇번 보다가.. 느낌이 좋아서.. 선생님께 그 오빠에 대해서.. 많은걸 물어보구.. 그런식이었지요.. 정말 너무너무 좋아했었어요.. 그래서.. 선물도 많이 주구 그랬었지요.. 그리구선.. 학원을.. 안다기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 오빠의 얼굴도 다시는 볼수 없었구요.. 근데요.. 근데요.. 지나가다가.. 우연히.. 지나쳐서 보면. 인사는 커녕.. 못본척 지나간답니다. 제가 먼저 가서 인사를 하고 싶었지만.. 그럴 용기가 나질 않았어요.. 근데요.. 근데요.. 그렇게.. 그 오빠를 잊어갈때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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