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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07
인생이 항상 어두운 날만 있는것은 아니더군요.. ^_^
저도 초등학교때
어머니 아버지가 무섭게 싸우시는 것을 목격했답니다.
그때..
아버지는 혈기를 참지 못해
거의 폭발하셨고,
손에 식칼을 쥐고
찌를려고 하는 모습까지
자식들에게 보이셨답니다.
초등학교때..
얼마나 무서웠겠습니가?
인생이 제일 힘들때중에 하나가..
바로 어렸을때
부모님이 다투시는 모습을 보고
불화한 가정에서 사는 것이지 않는가?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그일은 이제 약 20년 전의 일이 되었고,
이제는 그때 당시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는
성인이 되었으며..
부모님들도
그때 일은 잊으신듯이..
어머니도 뭐 대수롭지 않게..생각하시며..
두분이서
잘 사시고 계시답니다.
그외에도
고등학교때 1,2학년때
수학선생님이
무섭게 두들겨 패는 것을 경험했어야 했는데,
날이면 날마다
수학못한다는 이유로
거의 개패듯이 맞아야한다는 생각때문에..
인생이 너무나 어둡게 보였던 경험도 있지요..
지나고 보니..
한순간에 지나지 않고.
그것이 오히려
좋은 경험이 (편한것만이 좋은 경험이 되지는 않겠지요..) 되는것도 느끼게 됩니다.
아무튼
지금은 힘드신 시간이겠지요..
그러나 잊지 마십시요/.
그 다음은 밝은 빛이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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