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한다..   미정
  hit : 401 , 2000-08-07 23:33 (월)
이젠 정말 너무한단 생각이 든다. 어떻게 아무말 없이 한달동안 연락이 없을 수 있는걸까. 첨 몇일동안은 괘씸한 생각에 그냥 나도 안해버렸다. 그러고는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 자존심이고 뭐고 그냥 냅다 전화를 해댔는데..그랬는데.......연락이 안된다....이제 난 어쩔 도리가 없다..너무한다. 밉고 원망스러워진다. 원망스럽다........난 이제 어쩌지?
그냥 잊고 공부해야하는데.....또 언제 나타나서는 날 흔들지 모르겠다...
-  너무한다..
   그래도.. 00/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