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5년동안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미정
 눈만 펑펑 hit : 1789 , 2002-01-27 03:21 (일)
지루해두 계속 읽어주세여~
칭구를 통해 그애를 처음 만난 건 98년 7월 17일 소개팅으로 만나게 됐습니다. 첫인상은 정말 이지 못

생기구 맘에두 않든 전혀 내 이상형과는 상반대된 그런 애였어여 그래두 구냥 계속 만나면서 제칭구

한테 그애가 저를 많이 좋아한다구 해서 칭구의 설득으로 딱1달째 되는 8월17일날 사귀게 되었습니

다... 사귀면서 정을 쌓다보니 저두 모르게 그 애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가 고등학

겨때 정말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었는데 그애칭구생일이라 그여자애들두 왔었다구 하더라구여... 그러

면서 몇번 그 여자애덜이랑 놀게 됐는데 그때까지만해두 그애는 절 정말사랑했죠 그런데 하루는 그애

칭구 생일날 술을 먹고 놀다가 그애 집에 내가 싫어했던 여자 세명이랑 그애 칭구2이랑 여섯이서 자

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얘긴 그다음날 그애한테 직접들은 얘기 였어여 잘못했다구 하더라구여...

그렇지만 전 거절을 했죠 헤어지자구 단호하게 얘기했는데 그애가 울면서 용서해 달라구 하더라구

여... 그래서 맘은 내키지 않았지만 용서를 해줬어여 그리고 한 3일 동안을 냉정하게 대했죠 전 지금

두 그렇게 냉정하게 대했던걸 정말 후회합니다.. 왜냐면 내가 깨지자구 한 딱 1주일 99년 2월 28일날

사귄지 196일만에 그 애가 저보구 헤어지자구 얘기하더라구여 아무런 영문도 모른체 전 구냥 알았다

고 하구 전화를 끊고 멍한상태로 칭구 집에가서 깡 쏘주를 2병이나 깠습니다. 그리고 울면서 전화를

했죠 내가 냉정하게 대했던거 모든거 다용서해달라구... 그러면서 3일 동안을 매달렸지만 저에게 냉

정하게 얘기했고 좋아하는 애가 생겼다는 것이였습니다. 전 그랬죠 마지막으루 한번만 만나달라구 그

때두 맘않변하면 아무말 않하고 물러서 겠다고... 그리고 커피숍에서 만났는데 맘이 않변했더라구

여....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알았던 사실인데 글쎄 그때 만났던 것두 저에게 돈 맡긴게 있어서 그거

받을려구 만난거구 좋아한다는 애가 나랑 같은 학교 다니는 애구 그날두 그여자애랑 팔짱을 끼구 시

내를 돌아다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전 며칠동안 몸살이나서 4키로가 빠질만큼 마니 앓았습니

다.. 그렇게 아프면서 알았죠 그애를 정말마니 죽을만큼 사랑했다는것을.... 학겨를 다니면서 매일매

일 죽고싶었구 학교에 소문은 다 퍼졌구 그여자애덜만보면 다 죽이고 싶었고 그 애가 누구랑 사귀는

지두 확실히 알게되었고 그애와 그여자애의 소문들도 내 귀에 매일들려왔습니다..... 그러면서 6개월

동안 하루도 않빠지고 울기도 많이 울고 일기도 많이 쓰면서 기도도 많이했더니 하느님이 제 기도를

들어주셨나 그 애가 저에게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왜 그 여자애랑 사귀었냐구 물어 봤었죠

그랬더니 \\\\\\\\\\\\\\\"번개탄 불에 콩 구워먹기\\\\\\\\\\\\\\\"라

구 하더군여 그말이 첨엔 무슨말인지 모랐는데 사랑이 금방 타올랐다 빨리시들어 버렸다는 얘기더라

구여... 난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 애가 다시 돌아와서 죽어도 여한이 없을 만큼 좋았죠 그리곤 우린

200일을 기념해 부산 해운대두가고 많이 떠어져 있었던 만큼 매일 만나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습니

다... 그여자애두 화가 많이 났겠죠 저랑 다시 사귄다는 사실에 매일 그애에게 협박전화와 심한욕설

을 퍼 붓을 때만다 저는넘 화가났어여 그러던 어는날 그 애가 점점 저에게 관심이 없어졌다고 할까?

전화두 없고 만나는 것도 뜸하다 울 반칭구가 갑자기 이러는 거예여 아침에 학겨 가는버스안에 그애

랑 그여자애랑 팔짱끼구 앉아 있었다는 거예여 그소리를 듣는 순간 설마 이건 아니겠지 앞이 컴컴하

구 어뜩해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여.... 그리고 전 그애보구 만나자구 했죠 그 얘기두 꺼내기 전에 자

기 힘든 얘기를 꺼내 놓더라구여 여자관계땜에 학겨에서 왕따 그런 비슷한 식으로 당했다구.... 제가

구래서 나랑 사귄거 후회하냐구 하니까 후회한다구 하더라구여 그래서 전 저땜에 칭구들한테 왕따를

당한줄 알고 또 다시 죽음의 이별을 해야됐어여 다시 사귄지 1달만에.... 근데 떠 나중에 알고 난 사실

인데 그 여자애랑 다시 사귄다고 그러더라구여 내가 다시 좋아져서 사귄거였는데 사귀고 나니까 내

가 답답하데나? 정말 이런 나쁜 넘이 세상에 어딨겠습니까?????? 정말 쳐죽여도 마땅치 않는 넘인

데.....

그애랑 첫번째 깨졌을 때두 그여자애랑 않좋은 감정에 대판 싸운적이 있었는데 다시 또 그여자애랑

사귄다니 구냥 놔둘수가 없더라구여 그래서 전 그여자애를 만나서 단판을 짓기로 했는데 약속을 해노

쿠 자꾸 미루더라구여... 할수 없이 그여자애랑 전화통화루 얘기를 하다 어떻게 된 영문인지 걔랑 칭

구가 되서 그애를 막 씹어 됐어여 그애랑 그여자애랑 사귈때 나땜에 한두번 싸운게 아니라구... 자기

두 당한게 많다구.... 요즘두 어떤 언니랑 바람이 난거 같다구 하더라구여... 전 그여자애 보구 그냥 너

두 깨져 버리라구 했어여 그딴넘 만날필요 없다구! 저희는 칭구가 되서 만나기두 하구 그애에 대해 얘

기두 하다가 어느날은 그여자애한테 전화가 왔는데 막울더라구여.. 자기 넘 불쌍하다구 그애랑 사귈

때 아이 두번이나 지우고 낙태수술할려구 주점에 보도방까지 다녔었다구 글구 나랑 다시 사귄다는 소

리 들었을 때 죽을려구까지 했다구 그러더라구여 그소릴 듣는 순간 너무나 불쌍하구 그애가 어찌나

밉고 죽여버리구 싶었어여 그래두 그 여자애는 그 상황에서두 그애를 생각하더라구여 그애는 아직도

나 못 잊어하니까 나 밖에 정신차리게 할 애없다구 다시 사귀라구 저보구 그러더라구여 전 그를 그때

두 무척이나 사랑해서 다시 사귀고 싶었지만 또 당한다는 두려움에 단호하게 거절해버렸습니다. 그당

시에도 그여자애랑 깨지고 2살 많은 언니랑 바람이 나있었으니까여 정말 많이 꾹꾹 참고 있는데 며칠

뒤 그애가 술에 잔뜩취해 전화를 했더라구여 나 정말 못 잊겠다구 잊을려 해도 잊혀지지가 않는다구

하면서...전 또 다시 속아넘어가 어렵게 3번째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당시도 마냥 행복했죠~~~ 그

러다 제가 또 싫증이 났나봐여 두번째 깨질때 와 비슷한 시기에 저에게 관심두 없어지고 연락도 않해

서 느꼈죠 아 얘가 또 바람이 났구나... 다름 아닐까 하루는 밤에 제가 그애 같은학겨 오빠들과 술을

먹게 됐는데 그애랑 사귄다구 하니까 그전날 2살 많은 언니네 집에서 잤다는거예여 근데 뻔뻔하게 그

다음날 아침에 울집앞에 찾아 왔어거든여 연락두 없이..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전 그애가 온게 마냥 기

쁘기만 해서...


그 소릴 듣구 전 그 날바루 그애랑 헤어졌어여 드러운 새끼라구하면서............그 다음날 마지막으로

만났는데 저에게 그러더라구여 자기는 이제 내가 다시 또 좋아도 다시는 나한테 돌아 않온다구.. 내

맘만 아프구 힘드니까.... 그리고 영원히 끝날줄알았죠


저 정말 바보같죠? 제가 넘 길게 쓴거 같아서 죄송해여... 할얘기는 더 많지만 지금부터는 짧게 쪼금

만 더 얘기 할께여~ 그 이후로 몇달뒤 연락이 왔더라구여 자기가 여적까지 정말 미안하구 잘못했다

구 문자가 왔더라구여 그리고 몇달을 구냥 칭구(?) 로 지냈죠 걔는 절 칭구 대하는 식이였지만 전 칭

구로 지낸다는 게 넘 힘들어서 몇달뒤 울 칭구로 지낼렴 연락하지말자구 나만 힘들어 진다구.... 그때

두 그 나쁜놈 그언니랑 사귀고 있었을 텐데 저한테 연락한거였을 거예여 그리곤 쭉~ 연락않하고 힘

들게 매일 술과 담배 눈물과 그리움이 절 계속 찾아왔었죠 그러던 어느날 2001년 1월 30일 저에게도

또 다른 남자애를 만나게 되었어여 나에게 너무 나도 잘해주고 아껴 줬어여...그러고 2달 뒨가? 남자

칭구랑 울 집에 있는데 누가 전화를 끊는거 예여 다시또 왔는데 그애가 또 술에 취해 전화를 했죠 잘

지내냐구... 아마 그때는 그언니랑 거의 1년쯤 사귀고 헤어졌을때 일꺼예여 그래서 전 잘낸다구... 하

필이면 옆에 남자칭구가 있어서 제대루 통화두 못하구 그애두 제가 남자랑 있는거 알았을꺼예여 남자

칭구가 화냈었거든여 우린 아쉽게 전화를 구냥 끊어버렸죠... 생각두 않나구 남자칭구랑 잘지내구있

는데 그애가 또 제 맘을 흔들어 났어여 전 또 매일 그애를 생각하며 전화를 기다렸죠... 그때 그애가

핸펀가 끊겨서 아예 없애 버렸었거든여.. 전 답답한 나머지 그애에게 멜을 보냈는데 텔레파시가 통한

건지 그날연락이왔더라구여~~~~ 자연적으로 남자칭구랑은 멀어지게 됐구여... 그때가 아마 작년 4

달이였을 꺼예여 구래서 지금까지 쭉 연락을 하는데 정식으로 사귀자는 말은 않했지만 사귀는거와 다

를 바가없져~~~ 그래두 전 힘들어여 그애는 제가 처음에사겼을 때의 그애완 180도로 변했거든여 싸

가지도 없고 자기밖에 모르고 나는 자기밖에 모른다.. 자기가 화를 내두 내가 다 풀어주고 언제든 받

아준다는 그런 틀에 박혀 있거든여


옆에 있는데도 넘힘들어서 매일 울어여 그애가 또 날 버리고 다른 여자를 만나진 않을까? 그럼 의심

속에 살아가여 헤어지구 싶어도 헤어지면 내가 얼마나 힘들어 할지 아니까 그렇게도 못하겠구여... 제

가 지금 이러는건 정말 사랑일까여? 아님 넘 오래되서 정땜에 집착하구 있는걸까여 ????


여러분 저 어뜩하면 좋을까여?????? 너무 힘이들어여 다른 남자들도 많이 만났봤지만 제 눈엔 들어오

지가 않아여 그애 밖에 .......... 해답을 주세여 ~~~~~~~~~~~~

넘 지루했져? 죄송해여~~~~~~~~~
이미혜  02.01.27 이글의 답글달기
참...

그놈 참 나뿌네요..^^;; 하하..
제 친구중에두 3년째 사귀는 남자칭구가 있는데 그애두 정땜에 헤어지질 못하더라구요...전 솔직히 그런사람들을 보면 이렇게 얘기해주구 싶네요..현재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라구요... 좋으면 좋은거고 싫으면 싫은거에요..
만난 시간이 길다구 사람의 마음이 언제나 같지는 않은거잖아요..많이 힘들겠네요...아님 확실하게 버릇을 고쳐주는 사건을 만들어서 확실히 내사람으루 만들던가..아님 지금은 힘들더라두 나중을 생각해서 깨지는게...^^;;아무튼 잘 읽었어요~

──⊂☆  02.01.27 이글의 답글달기
헉~~~~~~~

님바보에욤.....
훔훔..;;
그딴자식 왜 조아해욤..;;
그건 사랑이 아닌것같네욤.;
-_-++
용서하지마세요!! 그리구 빨리 마음
어케해봐요!!!!!..
님만 더 상처받구..
제가보기엔 그 자쉭은 달면삼키구 쓰면뱉는식이눼요
나뿐자슥... 빨랑 정리하시구 글구 지금
앤한테 잘해주세요..;; 우띠 내가화나넹;;
구런사람 믿을만한사람 못대여!@!!!
나중에 더 큰상처 받기전에 ..
후엉엉..
나뿐자식...;;; 거 참 나뿐자식이다..;;

사랑받기위한나  02.01.28 이글의 답글달기
저에게두...

님의 글을 읽으면서..
저는 한편으로 부럽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저두..5년동안 생각하게 하는 사람이 있거든여.
그 때당시는 정말 사랑했었는데..둘이 같이..
지금은 사랑이 아닌 그리움이지만여..
님은 3번..을 사귀셨다고 했져..
제가 5년이라는 시간동안 그애를 생각할거라고는
그땐..정말 몰랐어여.
유치한..그 자존심..이라는게..
5년이라는 세월을 이렇게나 힘들게 할줄 몰랐거든여.
그애가 절 사랑해주었을때..그 따뜻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그 애와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이유는..저때문이었을꺼에여.
왜그렇게 바보같이 굴었는지..멍청하게..
그애한테 사랑한다는 말은 커녕..따뜻한 말도 해준적이 없었어여. 너무 좋아하는데...두려운게 너무 많았거든여.
그애랑은 정말 묘한 인연이 많았었어여.
첫만남도 그랬지만...깨진후에도..
주위에서들..그애두 저와 깨지구 힘들어한다구 ..
주변사람들을 통해 그애가 저와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 얘길 들었지만...전..그때도..제 마음을 드러내지 않았어여...그렇게도 잊지못하면서..
암튼...제 바보같은 망설임과 자존심들,..이
지금까지 이렇게 그애를 그리워하는 대가로 올진 몰랐어여..이제 와서 어떠케 하고 싶지도 않지만..
잊을수가 없는거 있져....혹시..지금 그애가 아직도 저처럼 이런다면...이젠 말할수 있을거 같은데..
너무 사랑했다구..아직도 잊지못하구 기다리니깐..
돌아와달라구...

이렇게...  02.01.28 이글의 답글달기
무슨말인지

조따 못알아듣겠네

글을 두칸씩 띄어쓰던가 ㅡ_ㅡ

내용도 정리도 안되있고..

몬말인지..

..  02.01.28 이글의 답글달기
-_- 읽다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글씨때문에 토할뻔해따..멀미나..

어쨌든 열받을꺼같네요..

글씨가 다닥다닥 붙은 관계루 제대론 읽지 못했지만..

저같은 다신 안만남미다..

그리구!

그건 사랑이 아닌것 같네요..

특히 그 남자!

아쉬우면 오는 사람 가태요..

미련을 버리세요!

§에궁§  02.02.02 이글의 답글달기
답답한사람이네요

그런 사람을 사랑할수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가 않아요

드럽지도 않아요?? 기분나쁘게 듣지말구요.. 난 정말루
드러워서 만나기 싫을것같아요.. 설렁 그사람 없이는
못산다고 하드라도 한번 해보겠어요..

그리구 바보가 아닌이상 왜 똑같은 상처를 한사람한테
계속 똑같이 받아요??. 평생을 그렇게 살꺼같아요??

남자건 여자건 바람끼 고칠수 없대요..
평생그렇게 아쉬울땐 찾을꺼같네요 여자니까...
냉정하게 말하면 그래요..
단지 여자니까 .. 심심하니까.. 항상 받아주니까..
그렇게 모든게 쉬운게 남자잖아요..

보아하니 책임감도 없는 몰상식한 남자인것 같아요..
그남자한테는 냄새나는 사람이라고 해야겠네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건 아니죠???

하루빨리 정신을 차려야 하는것은 그쪽같네요
사랑이 전부는 아니죠??
미안해요 그얘길들으니까 흥분했나봐요

여하튼 전 용납이 안될꺼같아요... 옆에서 누가 뭐라고
얘길해도 지금은 안들릴테지만 언젠가는
당신도 다른 사람의 얘길 들으면서 이해할수 없을
때가 올꺼예요 시간이 약....

다시는 그사람한테 연락이 올수 없도록
노력을좀해보세요 연락할수없게 만드는것도
그쪽의 노력이겠고 또한 그쪽의 행복일수도 있죠..
노력해서 안되는 일은 없다고하잖아요...^^

빨리 정신차리고 다시는 만나지 말아요.. 망가지는건
당신이라구요.. 지금은 죽을것같겠지만
절대로 죽지않아요..
현명한 판단을 하루빨리하세요 시간이 아깝잖아요.
버릴껀 빨리 버리는것이 좋죠??. ^^

-  저는5년동안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