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주지 못한 편지...   미정
  hit : 226 , 2002-01-30 03:56 (수)
가슴속에 깊이 깊이 간직하던 당신을
오늘부터 서서히 지워나가 렵니다.
하루하루 당신을 보면서두 너무 힘이 듭니다.
바라만 보는것이 이렇게 힘든것인줄 몰랐습니다.
신이 있다면 제발 그녀좀 매일 매일 보게 해달라구
빌었었는데... 참 바보 짓을했던것 같습니다.
차라리 얼굴을 안보는것이 더 편했던것만 같습니다.
이제는 그녀를 제 깊은 마음속에서 서서히 끄집어내어
지워나갈렵니다. 1년동안 참 행복했었습니다.
그러니 이제 그만 제 마음깊은곳에서 나가 주세요.
죄송합니다. 저 혼자 좋아하고 혼자 미워하네요.
하지만 당신은 저한테는 너무 벅차네요.
당신에 아름다움에 저의 사랑하는 마음은
가려져서 빛을 못 보내요. 이제 한동안 제 마음은
그 누구도 들어 올수 없을꺼 같아요.
당신을 지워나가는 하루 하루가 언제 끝이 날지
모르겠으니까요... 진심으로 사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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