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정말 마지막이얌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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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주 많이 보고싶었어... 글구 오늘도 결심했구 널 잊겠다고. 너에게 아주 긴 편지를 보냈어 그냥 이런말 저런말 보냈어 정말 헤어질 각오로... 이틀째 너에게선 연락이 없구나 내가 아픈날 내 몸에서 냄새가 난다고 하더니.. 그 냄새에 마니 정 떨어졌나부다 이젠 다시 니가 먼저 연락하제 않을거 같아서 편지를 쓴거야 난 아직 할말이 이렇게 마니 남았는데 속상한 것도 너무 많은데 너와난 풀어야 할 것들도 너무 많은데 이대로 끝난다면 난 너에게 나쁜여자 밖에 안되는데... 진심으로 풀게 너무 많은데 그래도 보낼 수 밖에 없다는거 나도 알아 우리 서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매일보다가 이사 하고 부터는... 넘 힘들어 놀부집가면서부터 변해버린 너의 다른 모습들.. 2년 가까이 사귀던 니 모습이 맞는지.... 난 가족도 버렸어.. 넌 가족을 위해 갔지만 난 이해할수 있어 나도 내 가족이 소중한걸 하지만 니가 나에겐 더 소중해 다른 사람들은 나보고 미쳤다고 하겠지. 그래도 널 사랑하는 마음은 미치지 않았을꺼야. 그치? 정말로 널 잊고 싶어 내 머리속에서 다 잊어버리고 싶어 행복했던 기억도 슬픈기억도 다 잊고싶어 그래야 너라는 사람이 생각나지 않겠지. 날 입으로만 사랑하는거 이젠 싫어 아무리 니가 날 사랑한다고 해도 왜 난 느껴지지 않는지... 힘든사랑 그만 할래 남자가 얼마나 나쁜 동물인지 널 보면서 난 다시한번 느꼈고 다시는 남자들에게 의지하지 않을꺼야 난 후회하지 않아 난 너에게 만큼은 이 세상에서 제일로 사랑했고 후회없이 많은 사랑을 줬으니까. 니가 예쁜 여자를 만난다면 니가 미워지겠지만 괜찮아 넌 사랑을 모르니까 그 여자에게도 이런 식으로 상처를 주겠지.. 넌 사랑한다고 하지만 그 여자도 마찬가지로 니 사랑을 느낄수 없을꺼야 어쩜 잘 된거야 글구 고마워 넌 내게 사랑을 알게 해줬으니까 가슴으로 하는 사랑을.. 내가 너에게 연락하지 않고 잘 참아낼수 있을까.. 나도 걱정이 되지만 .... 사랑없이도 한번 살아볼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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