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너무 힘들고..짜증....   미정
 맑음 hit : 172 , 2002-03-09 01:19 (토)
오늘도 학교에서 망신만 당하고~휴~~
짜증난다.....
난 왜 공부를 하나...~~
남이 하니깐 공부를 하나보다~정확한 목표의식도 없이
남이 하니깐 무작정 하는게 나의 현실인것 같다.....
요즘들어서 부쩍 열등감을 마니 느낀다....쩝...
오로직 나하나만 잘하면 되는데 그게 아닌것 같다.......
경찰대학교에 가고싶다...하지만 너무 힘겨운 싸움이다...
언제나 나에게는 눈엣가시 존재인 ㅁㅁㅁ은 이제 공부한다고...하는데...
난 그에 따라 또 공부하여야만한다......난 왜이렇게 사는가...
독자적인...나혼자 독자적인 그런공부를 하고 싶다 남의 구애를 받지 않고....
나 자신 스스로 공부하고 싶다...요즘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다...
날이갈수록 열등감만 늘어간다....
과연내가 해낼수 있을까....
어깨가 점점 무거워진다.....나보다 월등한 아이가 너무나도 많다는걸...알고 있었지만...
열등감에 사로잡혀..도무지 불안해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
미래의 현실이 두려울뿐이다...
이렇게 누군가에게 털어놓으니깐 훨씬 나은것 같다.....
이제 난 경찰대학에 가기로 마음 먹었다...
기필코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나 독자적으로 공부할것이다....
더이상 무의미하게 보낼수는 없다.....성공해야만한다.....
성공...
오직 딱 3년만 고생하자...
파이팅!!
 02.03.13 이글의 답글달기
할 수 있어요~!!

저두 님과 비슷한 케이스네여..
오늘 학교에서 셤본게 발표가 났는데..
전 거의 꼬랑지인거에여.....
결과보구선 망연자실했지만..
생각해보니까..
별것두 아닌거가지구 괜히
기분만 상했던 거에여..

아직 학기초이니까요..
님이 그 망신(?)을 오히려
님의 장점들로 만회하세여..
나중엔 사람들이 오히려 그게
위대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나두 이런 점을 기억해야 되겠구여..-.-;
화이팅임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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