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받아드리려 합니다   미정
  hit : 345 , 2000-08-16 19:00 (수)
매일같은 생활들
이제는 버릴때도 됐는데
아직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그대 모습 아직 내 생활속에 남아있어
그대마저 버리게 될까하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반복되는 수레바퀴처럼
돌고도는 나의 하루는..
이미 모두 그대의 것이기에..

기다림도.. 그리움도..
이제는 내 생활의 일부가 되어
아픈것도.. 슬픈것도..
이제는 잊어버렸나 봅니다

그대 사랑하는 마음 아직 함은 없으나
그대위한 내 마음은 자꾸만 커지고..
그대위한 내 기도는 자꾸만 길어질 뿐..

그대를 그리워 하는 것도
그대위한 내 눈물도
이제는 다 나의 것이란걸 알기에...
이제는 모두 받아들이려 합니다

그대를 사랑하는 나의 마음을 인정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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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그렇구 오늘도 그렇구 이산가족 상봉하는 장면을 TV를 통해 볼 수 있었는데 무엇보다도 슬픈일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인거 같다
서로 사랑만하고 아껴 줄 수 있다면야 얼마나 좋겠냐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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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8.16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사랑이 사랑으로 끝날 수 있다면..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낳아주신 부모님과의 만남,
학교에서의 새로운 친구와의 만남...직장 동료와의 만남...인기 스타와의 만남...매일 적는 일기장과의 만남...아침 식사와의 만남........

우리의 삶은 만남의 연속입니다...
그러한 만남 속에서 우리는 행복을 추구하고...느끼며
때로는 이별과...슬픔을 느끼게 됩니다...
따지고 보면...이 세상은 좌절의 연속이라고 볼 수도
있겠죠..사랑하는 이나 낳아주신 부모님도..언젠간
흙으로 돌아가게 되고....졸업하고 나서 시간이 흐르
면 친구들과의 소식도 자연스레 끊어지게 되죠...일기
장의 비밀도 일기장이 다하면 책상 한 구석 추억으로
존재할 뿐이며....아침 식사 역시..점심이 오면..
까마득히....지난 일이 되는 것처럼...
사랑 역시 그러합니다....언젠간 끝맺음을 하게 되죠
그렇다고 해서...그 끝을 두려워하고 미리 생각하여
덜 해주고 덜 받는 것은 무척 어리석다고 봅니다.
어차리 죽을 것 왜 사냐..어차피 또 잘 것 왜 자냐..
그런 식의 비약적인 논리 밖에 되지 않으니까요...
사랑은 사랑을 느낄 때에 충실한 것이 가장 이상적이
고 현실적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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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12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웃기지마

웃기고 있네 뭐 잠이안와 바보야 메롱 약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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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12  글삭제 이글의 답글달기
보지마 보면 죽는데이

돼지야 뚱돼지야 이글 보면 12시간 안에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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