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어깨쑤셔라..   미정
 져았다.. hit : 1789 , 2002-03-24 23:10 (일)
오늘 하루동안..전화 0통, 문자 2건 왔다..하하..
올만에 날씨 조타고 놀자는 친구 문자..2건..그게 다다..
나한테 연락하는 인간이 이렇게 없다니..암울하다....진짜..
오늘도 1시부터 10시 반까지 일했당..아..한지 좀 되서 적응된 줄 알았는데 역시 힘들당..
목,어깨, 팔, 다리 다 쑤신다...우엉....
진짜 힘들고 피곤해서 머리가 다 아팠다...
정말..돈버는게 쉬운게 아닌거 같다....난 걍 내 비상금 모으려구 하는 일이라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지만..언젠가 내가 진짜 독립해서 생계를 위해 돈을 벌려고 할때 얼마나 일이 힘들까...사는게 고되고..
낼 학교가면....형주오빨 볼 수 있을까?? 우산..돌려줘야 되는뎅....
주말동안 오빠보고 싶은거 어케 참을까 싶었는데...역시 주말알바를 하니까, 바쁘게 사니까..다행이다...금새 주말이 지났다..^^* 글구..낼..학교가면..오빨 볼 수도 있다
내가 조아하는 사람이 다 날 조아해주면 얼마나....좋을까??
물론 그런 경우도 많았지만...(?) 안그랬던 적도 많다..
지금도 그런 경우가 될까..두렵다..아..보고 싶다..눈물 날 정도로...
이렇게..누군갈 조아할수 있는것도 행복인거 같다..가슴시리긴 하지만...^^;
오빠랑 데이트하는 상상을 하면 정말...하늘을 날듯 행복하다.....
그렇게도 많은 이별과 상처를 받았는데...이렇게 또 누군갈 사랑할 수 있는 내 마음도 참 신기하다
누군갈 좋아할수 있다는걸..마음의 착하기 때문이라는데....내 마음은 착한가보다..^^*
여고시절 보고 있다..예지원 넘 웃긴다...ㅋㅋ
귀엽당..^^* 아..귀엽다 그러니까 또 오빠 생각나네....ㅎㅎ
보슬이  02.03.25 이글의 답글달기
영이씨

그냥 바라만 보고 있지말구 구체적으로 작업들어가세요.
못먹는감 찔러본다는 느낌으로..
관심을 끌만한 행동을 하세요. 넘 오버하지 마시구..
자주 마주치고 가끔 엉뚱한 행동하는 여자에게 관심 안갈래야 안갈수가 없죠.
암튼 요즘 짝사랑에 빠지신거예요?
생각만 하지 마시구 서서히 작전에 들어가야죠.
너무 순수해 보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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