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손엔천만원에 빚 한손엔 두냥짜리팔찌.   미정
  hit : 302 , 2002-03-27 22:20 (수)
오늘 부터 나는 24년에 인생을 살아온 내 이야기를 이곳에 적어볼까 한다.
어쩜 지나치게 적날하고 지나치게 솔직해 욕하고 비판할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자...그럼...

나는 79년생으로 올해 24살되는 진이라고 한다(남자 가명)
지금 서울에 살고 여자친구와 동거생활중이며 직업은 이글을 적어나가며
나중에 밝히도록 하겠다.
우선 이제부터 내가 적을 글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하기위해 나에대해 몇가지 적어보도록
하겠다.그전에 지금부터 적을글들은 사실이며 지나치게 평범함을 벗어날수도 있음을 밝힌다.

나는 14살‹š까지 매우 순진한 아이었다.(내용상 간단히)
14살때 친구들과 어울려 Ž釧テ訝
보슬이  02.03.28 이글의 답글달기
그러세요

저도 이태원에 인간들 바글거릴때 고등학교때부터 좀
놀던 바닥인데 동지를 만난 기분이네요.
돈도 많이 날리고 결국 허탈한 마음으로 무용을 하려구 하기싫은 일을하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답니다.
노는걸 너무 좋아했는데 나이가 먹으니81년생
깨우쳐 지는게 있더라구요. 아무하고나 인연을 맺지말것(인연은 소중한거니까) 꿈을 잊지말고 노력할것(평생 제자리에 맴돌순없으니까) 사치하지말것(나중에 후회하니까) 등등등을 깨닭으며 허탈한 맘으로....얼굴도 이뻤?는데 두번 눈과코 손대고 지금 좀 인상이 많이 바뀌어서 팔자도 바뀌는것 같아요.얼굴고친거 엄청후회해요. 남친도 전에 더 괜찮았다하고...
지금은 먹는거 외에는(엄청먹음)돈안쓰고 열심히 살려 노력해요..과거를 잊으려 노력하고.....
이태원 인터페이스 알죠? 요즘 사람 없죠? 거기 남희석 자주 오는데 (재수없는새끼) 열나밥맛.......남희석 바람둥이에 왕사기꾼.....티브이에 나온건 구라~~~~
암튼 님 일기 자주 쓰고 이태원에 계시면 소식도 전해주시고.. 거기 양키들오는 바?에 언니들도 많이 아는데 갑자기 방황하던 시절이 생각나네요..언니들은 마약도 하거든요..전에...요즘엔 어떨런가 모르겠네...
내가 가고 싶어도 안가는곳이니 님 이태원이야기 많이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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