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다..너무..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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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었다.. 정말로.. 그러나 지금 그 사람은 내곁에 없다... 이미 떠났다.. 그때 우린 너무 예민해져 있었지 .. 그래서 내가 너무 화가나서 .. 그냥 헤어지자고 말하던 그날.. 넌 무참히 그말에 이렇게 대답했지.. " 그래 헤어지자." 난 처음은 아무렇지도 않았어 . 어자피 이별은 많이 겪는 거니까. 그런거니까 근데 . 근데. 하루 . 이틀 . 시간이 가는데... 그냥 눈물이나고 ... 그냥 슬퍼.. 그냥 왠지 세상을 나혼자 걸어다니는 기분이야.. 너는 이 기분 아니? 모르겠지..쿡... 어제 널 봤어.. 여자아이랑 얘기하고 있더라 ... 하는 말로는 새 여자친구 같았어... 어쩜.. 그렇게.. 쉽게.. 잊을 수 있니? 정말 ... 그때는 너무 분해서 .... 말도 안나오고.. 눈물도 안나오드라.. 난 그래도 1주일은 갈 줄 알았어.. 근데 정말 .. 그렇게 ... 빨리 회복되는구나... 너란 인간은 참... 어자피 이런 말 해봐야 니가 들을리는 없겠지... 그런거겠지.. 그렇게 잊혀가면서 사는거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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