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데로안되는걸,   미정
 우울함 hit : 266 , 2002-04-13 19:15 (토)
있잖아,잊고싶은데,그게잘안돼,

내곁에,니가있는거아는데,그사람잊는거,마음대로안되네,

니가내옆에있어주는거,너무고마운데,그사람잊긴,너무힘들다,

미안해,널사랑하는데,아직은,그사람이,더보고싶고,그래,

그사람생각하면,눈물부터나는난데,잊을생각을어뜨케하겠어,

정말미안해,나,너한테,잘해주지도못하는데,원하는것만많네,

정말,내가너한테,해줄수있는건,아무것도없는데,

나,그사람,못잊을거같아,나,그사람잊기가,너무힘들어,

노력해봤는데,잘안되네,미안해,사랑하지만,너보다,그사람을더사랑해,

이런날,용서하지말아,절대,용서하지말아,
Bohemian  02.04.14 이글의 답글달기
...!

무책임하군요..

그 오빠..라는 사람에게도..
너..라는 사람에게도..
아주 큰 잘못을 저지르고 있군요..

그 오빠라는 사람..
아무것도 모른체 님만을 믿고있겠죠..
너라는 사람..
님이 은연중 건네주는 실낱같은 희망..
매번 절망으로 바뀌는걸 알면서도 놓지 못하고있겠네요..

두 사람에대한 책임감을 가지세요..
확실한 마음의 방향을 잡으세요..
오빠라는 사람은 지금의 만족..
너라는 사람은 만약의 경우에 대비한 대채물..
그런건가요..

그 두사람 모두 불쌍하네요..
스스로를 갈등과 고민의 울타리속에 가두는 당신역시..

죄송합니다..
주제넘은 소리해서..

   고마운그대에게, 02/04/28
   그에게난, 02/04/23
   정말미안해, 02/04/20
-  내맘데로안되는걸,
   나타나지말아, 02/04/11
   너에게쓰는,마지막,편지 02/04/08
   혹시라도, [1] 02/04/06